20대 초반의 젊은 고객님께서는
수트도 조금 더 캐주얼하게 입길 원합니다.
주로 스니커즈, 캐주얼 슈즈등과 함께 코디할 수 있고
평소에는 바지만 따로 슬렉스처럼 활용할 수 있는
젊은 느낌의 차콜 그레이 수트입니다.
차콜 그레이 컬러 중에서도 가장 밝은 색감으로
조금 더 캐주얼한 연출이 가능한 색감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상의 기장도 일반 수트보다는 조금 짧게 제작하였습니다.
다만 엉덩이가 다 드러날정도로 경망스럽지 않게
힙의 3분의 2는 덮을 수 있게 권해드렸습니다.
바지 기장은 발목부분이 살짝 드러날 수 있게 짧은 스타일입니다.
슈즈를 신고 브레이크가 없는 느낌을 원하셨으며
거기에 맞춰서 캐주얼한 느낌을 살릴 수 있게 제작했습니다.
매끄럽게 떨어지는 실루엣이 참 보기 좋습니다.
포멀한 수트보다는 멋내기에 활용할 수 있는
데일리수트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두운 컬러이기에 블랙 슈즈와 함께라면
경조사 및 엄숙한 자리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