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RE LOOK
안드레 시그니처 에센셜 코튼 수트 (카키브라운)
라이트 데님 셔츠
이번 안드레룩에서는 위켄드룩, 캐주얼웨어로 착용하시기 좋은
2018 S/S 코튼 수트를 활용한 스타일을 연출해봤습니다.
면수트 소재로 준비된 70여가지가 넘는 컬러 중에서 안드레가 선택한 색상은
올리브빛이 감도는 카키브라운 컬러로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수트의 색감이지만 보다 캐주얼하고 경쾌한 느낌이 마음에 드는 제품입니다.
안드레(ANDRE)에서 매 해마다 제작하고 있는 코튼 수트이지만
이번 2018 S/S 시즌에 선보이는 COTTON SUIT 는 조금 더 특별한데요.
구김이 적어 관리의 간편성이 뛰어나고 우수한 내구성을 지닌 소재로
넓은 색상 선택폭과 합리적인 금액대까지 직접 시착해보고 엄선한
모든 면에서 합격점을 주고 싶은 원단으로 제작했기 때문입니다.
흔히 면수트로 일컬어지는 포멀한 수트와는 다른 캐주얼한 분위기가 가미된 코튼 수트는
분명한 수트의 형태이지만 격식을 갖춘 느낌보다는 다소 풀어진 듯한 편안한 느낌이 매력입니다.
카키 브라운 컬러의 면 수트에 어울리는 라이트 브라운 천연 소뿔 단추를 매치해
보다 캐주얼한 느낌을 배가시켜 제작했습니다.
'노타이룩'으로 타이 없이 캐주얼 셔츠와 매치해도 어색함이 없지요.
코튼의 네추럴한 느낌과 수트의 포멀한 형태의 조합이야말로
Not Too Formal, Not Too Casual 그 자체라고 볼 수 있겠네요.
허리선에는 사이드 어저스터를 추가하여 벨트 없이 간편하게 탈착이 가능합니다.
진중한 수트보다는 세퍼레이트, 코튼 수트 등에 더 잘 어울리는 옵션입니다.
안드레 수트의 특징인 옆선에서 보이는 라펠의 곡선감과
클래식하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돕는 사이드 벤트 디테일.
활동하면서 자연스레 지는 주름은 면 원단이기에 감안하는 부분이지만
이번에 코튼 수트에 사용되는 소재는 비교적 구김이 적고 관리가 간편한 제품으로 선보입니다.
포근한 계절이 찾아온만큼 코튼 수트의 문의가 늘어나는 추세네요!
조만간 베이지, 네이비와 같은 스탠더드 컬러의 면 수트도 소개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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