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화이트 셔츠를 즐겨 입는 안드레가 안드레에게
새로운 느낌의 시어서커 소재의 화이트 셔츠를 선물했습니다.
디테일도 안드레가 좋아하는 디자인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전체적인 실루엣은 늘 맞춰 입는 제 사이즈 그대로 말이죠.
와이드 카라 디자인으로 자연스럽게 벌어지는 카라 디자인은
타이보다는 노타이 스타일로 착용하기 위해 카라 길이를 조금 더 길게 완성했습니다.
또한 셔츠만 입을 일이 많을 S/S 시즌에 밋밋함을 덜하고자 포켓을 달았습니다.
의외로 포켓이 있으면 작은 소지품 하나 정도는 잠깐씩 넣을 수 있어서 굉장히 편리하더군요.
전체적인 실루엣은 일반 슬림 피트입니다.
네이비 색상의 치노팬츠 (면바지) 와 깔끔하게 코디를 해봤는데요
군더더기 없으면서 심심한 느낌이 딱! 안드레 스타일입니다.
색상이 들어간 시어서커셔츠와는 사뭇 다른 느낌을 연출하는 화이트 컬러
생각보다 느낌이 괜찮아서 많은 고객분들께 추천을 해드릴까 합니다.
깔끔한 여름 캐주얼 셔츠를 찾으셨다면 컬러감이 있는 시어서커도 좋지만
이런 단색의 화이트 시어서커셔츠는 어떠실까요?
